토스, 알뜰폰 가입 전 과정 혁신한다 ... 알뜰폰 사업체 인수 계약 체결

지난 7월 21일 토스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토스가 알뜰폰(MVNO) 업체를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알뜰폰 사업체 ‘머천드코리아’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토스는 이번 알뜰폰 사업체 인수를 계기로, 토스앱을 통한 알뜰폰 가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뜰폰 요금제 탐색부터 개통까지 가입의 전 과정을 혁신하고, 통신비 절감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토스는 ‘토스인증서’와 같은 본인확인기관과 전자서명인증 사업자 지위를 모두 보유한 사업자로서, 토스앱을 통한 알뜰폰 가입 과정에서 토스인증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 알뜰폰 시장은 지난 2011년 도입 이후부터 가입자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며, 지난해 2021년 기준 1,000만 명의 가입자 수를 돌파했으며, 현재 사업자 숫자는 약 70여개에 달합니다.

 

장민영 Toss 사업전략리드는 “토스가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아끼고 사회적 효용을 만들어낸 것처럼, 알뜰폰 가입 고객의 불편함 해소와 고객의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blog.toss.im/article/toss-mv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