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인치 iMac Pro, mini LED 탑재해 올해 6월 WWDC22에서 공개

적중률 100% 디스플레이 분석가 Ross Young이 트위터를 통해 애플의 27인치 iMac (iMac Pro)가 올해 6월에 출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최근 몇 달동안 현재 Intel 기반 27형 iMac을 대체할 새로운 Apple Silicon 기반 27형 iMac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6월 개최될 WWDC22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원래 루머대로라면 차세대 iMac Pro는 올해 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Ross Young은 지난 1월 말에 차세대 iMac Pro가 올해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Ross Young은 mini LED 패널의 출하가 6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실제 출시는 8~9월에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애플이 계획을 앞당긴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Ross Young은 같은 트윗에서 이번 차세대 iMac Pro가 약 1000개의 로컬 디밍 존과 4000개 이상의 mini LED가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 공개 예정인 애플의 차세대 27인치 iMac은 iMac Pro라는 이름을 달고 현재 판매 중인 Intel 기반 27형 iMac을 대체할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차세대 iMac Pro는 전반적으로 지난 10월 출시되었던 14형 및 16형 MacBook Pro와 매우 유사해질 예정입니다.

CPU는 동일한 M1 Pro 및 M1 Max를 선택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는 120Hz ProMotion을 지원하는 mini LED를 탑재합니다.

내장 포트 또한 HDMI와 SDXC를 포함해 Thunderbolt 4 USB-C가 제공되고 기본 용량은 16GB 메모리와 512GB 저장 공간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격은 약 2000달러 이상으로 한화 약 25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