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4개의 M2 탑재 Mac 준비 중 ... 보급형 MacBook Pro, 14인치로 올해 출시

적중률 87% BloomBerg 기자 Mark Gurman이 Power On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올해 최소 4개의 Apple Silicon 기반 Mac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Mark Gurman은 현재 13형 MacBook Pro (M1)의 후속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Mark Gurman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판매 중인 13형 MacBook Pro (M1)의 후속 제품으로 14형 MacBook Pro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14형 및 16형 MacBook Pro와 차별화 할 것이라고 합니다.

 

보급형 14형 MacBook Pro는 120Hz ProMotion을 지원하지 않으며 mini LED 디스플레이 또한 탑재되지 않아 일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프로세서도 마찬가지로 M1 Pro 및 M1 Max보다 성능이 낮은 M2 프로세서를 탑재하며 기본 옵션도 512GB가 아닌 256GB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이번 보급형 14형 MacBook Pro도 마찬가지로 Touch Bar가 사라지고 풀사이즈 기능키 키보드가 내장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로 Gurman은 올해 애플이 M2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4개의 Mac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M2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Mac은 완전히 재설계된 MacBook Air, 보급형 14형 MacBook Pro, 차세대 24형 iMac, 기본형 Mac mini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출시되는 MacBook Air는 완전히 재설계되어 더이상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폼팩터를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며, mini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세대 24형 iMac과 기본형 Mac mini는 기존 M1 프로세서에서 M2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되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