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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News

금융감독원, Apple Pay 이용 악관 심사 완료...약관 외 사항 검토 중

by 고딕 Godicc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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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현대카드가 신청한 Apple Pay 이용 약관 심사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약관상 문제가 없어 수리를 완료했다”며 “다만 약간 외 추가로 검토할 사항이 남아 있어 당장 서비스 출시가 가능한 사항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달 현대카드가 신청한 Apple Pay 이용 악관 심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카드는 이미 10월 말 약관 심사를 신청했지만, 보완 등 협의가 길어져 11월에서야 본격 심의가 시작됐던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최종적인 심사가 모두 마무리되면, 현대카드는 이후 별도의 허가 없이 서비스 런칭이 가능해진다.

당초 현대카드는 Apple Pay 서비스 런칭을 11월 30일로 목표했던 것으로 보이지만, 약관 심사 과정에서 다소 늦어지면서 원래 현대카드가 목표했던 날짜보다는 늦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약관 심사가 끝나고 이외 추가 내용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Apple Pay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런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PG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대카드로부터 12월 말 Apple Pay 결제 오픈 예정이라고 전달받고, 우리와 계약 중인 대형 플랫폼 가맹점에 대한 분야를 지정받아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현대카드로부터 Apple Pay 관련 개발 스펙을 받아 등록한 상황이며, 요청한 일정 관련 변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IT 팁스터 란즈크는 Apple Pay가 국내에 11월 30일보단 늦지만 12월 25일 크리스마스보단 빠르게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현재 Apple Pay 우선 도입 이후 교통카드 기능도 현실화하기 위해 관련 업체 간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특정 업체가 공격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교통카드 기능도 함께 들어올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내년 6월 혹은 더 빠르게 도입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참고1: https://cafe.naver.com/appleiphone/7684988

참고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23258

참고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624816

참고4: https://v.daum.net/v/20221205224738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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