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14 Pro 라인업, 상단 표시줄에 배터리 아이콘과 숫자가 분리된 방식의 배터리 퍼센트 표시

다음주 공개될 예정인 iPhone 14 Pro 라인업은 새로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Macrumors를 통해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새로운 iPhone 14 Pro 라인업은 기존 홈버튼 iPhone에서 보여주던 배터리 퍼센트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Macrumors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iPhone 14 Pro 라인업에 배터리 아이콘과 배터리 퍼센트를 따로 보여주는 기존 홈버튼 iPhone의 방식을 다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미 애플은 이번 iOS 16에서 배터리 아이콘에 퍼센트를 표시하는 방법으로 배터리 잔량 표시 방법을 도입했지만, 노치 영역의 공간 제약으로 인해 배터리 아이콘 안에 넣어 숫자와 아이콘의 분리가 불가능했습니다.

최근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iPhone 14 Pro 라인업에서 기존 홈버튼 iPhone의 베터리 퍼센트 표시를 포함해 네트워크 상태 표시등을 다시 왼쪽으로 이동시키는 등 상단 표시줄의 아이콘들을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잠금화면과 알림센터 화면이 아닐 경우, 상단 왼쪽에 시계가 고정적으로 위치하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기존 배터리 퍼센트 방식(아이콘과 숫자가 분리된)이 계속해서 보여지는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