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Nikkei Asia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Phone 13용 OLED 패널 주요 공급 업체에 BOE를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BOE가 올해 9월 말부터 6.1인치 iPhone 13용 OLED 디스플레이의 소량 출하를 시작했으며 최종 검증 절차를 앞두고 조만간 출하량을 늘릴 계획이라 전했습니다
최종 검증 절차는 디스플레이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빠르면 이번 달 안에 마무리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BOE는 작년 iPhone 12 시리즈부터 OLED 패널을 공급할 계획이었지만 생산에 차질을 겪었고 디스플레이 검증에서 탈락하면서 OLED 패널을 납품하지 못했습니다
BOE는 6.1인치 iPhone 13용 OLED 디스플레이만 납품할 예정입니다
이외 iPhone 13 mini는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담당하며, iPhone 13 Pro 라인업은 전량 삼성디스플레이가 독점 납품합니다
BOE의 iPhone 13용 OLED 디스플레이 점유율은 최대 20%까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체는 최대 40%까지 납품하고 싶어합니다
기존 BOE는 수리 및 리퍼 iPhone용 OLED만 납품했었습니다
이번 BOE의 납품으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에 큰 압박이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BOE와 같은 기타 업체를 공급망으로 선정하면 애플이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와의 협상에서 더 큰 헙상력을 갖게됩니다
BOE의 iPhone 13용 OLED 디스플레이는 화웨이, Honor, 샤오미, Vivo의 OLED 패널을 생산하는 중국 쓰촨성 Mian Yang에서 만들어집니다
BOE는 예상치못한 중국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지방 정부로부터 전기를 우선적으로 공급받았습니다
'Apple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TSMC, 3nm 칩셋 2023년 1분기까지 출하 불가능 • A16 칩셋 4nm 공정 사용 확인 (0) | 2021.10.16 |
---|---|
Apple, HomePod에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HomePod 소프트웨어 책임자 고용 (0) | 2021.10.15 |
Apple, 10월 Apple Event 초대장 공개 (0) | 2021.10.13 |
애플워치용 QWERTY 키보드, 한국어 미지원 확인 (0) | 2021.10.12 |
iOS 및 iPadOS용 구글 앱, Material UI 대신 애플 SwiftUI로 전환 예정 (0) | 2021.10.12 |
댓글